대전은 인구가 150만에 이르는 도시 규모에 비해 전시관과 박물관 수가 압도적으로 많은 도시입니다. 주로 과학 관련 전시장이 많은데 그 중에 법을 다루는 솔로몬 로파크도 있습니다. 솔로몬 로파크는 엑스포과학공원에서 대전MBC를 지나 유성구 원촌동에 자리하고 있는데, 법무부에서 국내 최초로 운영하는 법교육 테마파크로 2007년에 설립된 곳입니다. 법 관련 전시장, 체험장이 있고 법교육과 연수프로그램에 무료로 참가할 수 있는데 어린이, 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프로그램, 주부를 위한 생활법 특강 프로그램도 있으니 방문하기 전 프로그램을 확인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법 없이도 살 수 있다면 매우 좋겠지만, 사회가 복잡해질수록 법이 세세하고 복잡해지니, 생활 관련법도 기본은 알고 있어야 상황에 잘 대처할 수 있겠죠? 솔로몬 로파크의 헌법광장에는 정의의 여신상이 서 있습니다. 균형을 의미하는 천칭을 왼손으로 높이 들고, 질서를 파괴하는 자를 응징하겠다는 칼을 곧추세우고 있습니다. 대상이 어떤 지위에 있건 공평하게 하겠다는 의미로 눈을 가리고 있습니다. 눈을 가린 안대가 혹시 구멍이 숭숭 뚫린 거즈는 아니겠지요? 올바른 법교육과 함께, 눈을 철저하게 가리고 누구에게나 동등하게 법을 적용하는 사회, 더욱 바르고 성숙한 시민이 되고 싶다면 꼭 방문해 보세요. <이 가이드는 한국관광공사 이효정 님의 목소리 재능 기부로 녹음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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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
위치/주변
이용후기
솔로몬로파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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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유성구 엑스포로 219-39 (원촌동, 솔로몬로파크)
문화명소, 여행, 관광명소
042-863-3165
10:00 ~ 17:30 / 휴무일 : 명절, 매년 1월 1일, 매주 월요일
주차시설 90대 무료
장애인 전용 주차구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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넓은 잔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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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로몬파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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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놀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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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판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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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교육
소개
솔로몬 로파크는 어린이, 청소년과 국민들이 법을 쉽고 재미있게 배우고 체험할 수 있도록 법무부가 조성하고 직접 운영하는 법과 정의의 배움터입니다 솔로몬 로파크는 솔로몬 왕이 재판을 통해 지혜롭게 정의를 실현했듯이 모든 국민들이 법치사회의 자유, 평등, 정의를 느끼고 배우는 법교육의 장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