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에서 놀기 좋은 곳 하면 빠지지 않고 등장하는 오월드. 동물원과 식물원, 놀이동산이 한데 어우러진 중부권 이남 최대 규모 테마파크로 매년 6월 말부터 8월까지는 어린이 워터파크인 워터랜드를 개장합니다. A,B,C 3개 풀장이 마련돼 있으며 수심이 낮아 어린이들이 마음껏 물장구치며 뛰어놀기 좋은데요.
키 작은 꼬마 친구들, 여기 여기 모여라!
워터랜드 내 A zone(수심 30cm)과 B zone(수심 15 ~ 40cm)은 영유아들이 뛰어놀기 좋은 풀장입니다. 특히 B zone은 3개 풀장 중 가장 큰 650㎡ 규모로 미끄럼틀과 대형 물놀이 시설인 아마존 탐험놀이가 있어 유독 인기가 많습니다. 놀이기구와 풀장 곳곳을 넘나들며 친구들과 술래잡기해도 재미있을 것 같습니다.
신나는 워터슬라이드 타고 싶다면! C zone
C zone은 수심 50 ~ 60cm의 중간 깊이 풀장으로 5 ~ 13세 어린이들이 놀기 좋은 곳입니다. 한편에는 워터슬라이드가 있어 보다 익사이팅한 물놀이를 즐길 수 있어요. 특히 녹색슬라이드는 가장 높은 곳에서 반 바퀴 정도 회전하며 내려와 가장 인기가 많은데요. 짜릿한 스릴을 맛보고 싶은 친구라면 주저하지 말고 GO! GO!
오색불빛, 밤하늘을 수놓다! 르미에르 축제
오월드는 2018년 7월 20일부터 8월 19일까지 ‘르미에르 오월드’ 축제를 개최합니다. 특히 매주 금·토·일은 22시까지 야간개장 하는데요. 오색 LED조명이 오월드 전역을 환히 비춰 아름다운 볼거리를 선사한답니다. 셔터 누르는 족족 인생 샷이 찍히니 카메라를 챙겨가는 건 필수! 이 밖에도 나이트사파리와 레이저쇼, 불꽃놀이 등 야간개장 때만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 가득하니 절대 놓치면 안 되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