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 봄이 가고 금방 여름이 찾아왔습니다. 밖에서 들려오는 윙~윙~ 들려오는 매미소리를 들으니 무더위가 시작된다는 신호를 한번 더 알려주는 것 같네요.

여름은 아무것도 안하고 가만히 있어도 땀이 뻘뻘 나는데요.

뜨거운 햇빛의 기세에 밖에 나가기 무서운 여름철이지만 무더위를 물리쳐줄 휴양림 3곳을 소개하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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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번째 장소는 “장태산 자연휴양림”입니다.

장태산 자연휴양림의 매력포인트는 바로 길게 쭉 뻗은 메타쉐콰이어나무 인데요.

보기만 해도 속이 뻥 뚫리는 것 같습니다.  메타쉐콰이어 나무가햇빛을 막아줘 시원한 그늘을 만들어줍니다.

벤치도 있으니 앉아서 잠깐의 휴식을 취해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장태산하면 빠질 수 없는 출렁다리입니다.

한걸음 한걸음 내딜때 마다 살짝 흔들리는 다리가 은근 스릴있네요ㅎㅎ

조금만 더 위로 올라가면 출렁다리가 훤히 보이는 포토존이 있습니다.

이색적인 사진을 남길 수 있으니 여러분들도 꼭 한번 찍어보세요!

두 번째 장소는 “만인산 자연휴양림” 입니다.

 

초록초록한 나무들이 가득한 만인산 자연휴양림은 드라이브명소로도 많은 사람들이 찾는 곳 입니다.

만인산의 숲속자연탐방로는 나무사이를 걷는 기분을 느끼게 해줍니다.

뜨거운 햇빛을 나무들이 막아줘서 그런지 시원했습니다!

산책로가 잘 조성되어 있어 슬슬 걷기 좋은 코스입니다.

만인산 자연휴양림에는 자연말고도 유명한 먹거리가 하나 있는데

바로 “봉이호떡”입니다. 산책 후 출출해진 배를 채워줄 간식거리인데요.

눈도 즐겁고 입도 즐거워지는 만인산 자연휴양림도 꼭 한번 와보세요.

 

세 번째 장소는 “상소동 산림욕장” 입니다.

 

 

이 곳은 사계절마다 색다른 매력을 가지고 있는 곳 으로 여름철의 상소동 산림욕장은 꼭 해외여행을 온 것 같은 기분을 들게 합니다.

돌탑앞에서 인생샷을 건질 수 있는데요.

상소동 산림욕장 근처에는 상소동 오토캠핑장도 있으니 오전에는 상소동 산림욕장에서 자연이 주는 아름다움을 맘껏 느끼고 오후에는 캠핑장에서 맛있는 고기도 구워먹으면

감성가득한 추억을 만들어 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여름철 무더위도 날려줄 휴양림 3곳을 소개해드렸는데요! 나무들이 가득해 햇빛을 막아주고 시원한 자연의 바람을 느낄 수 있습니다.

올 여름은 집보다 자연 속으로 나가보는 건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