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 충남도지사공관은 대전근현대사전시관에서 보도로 10분정도 거리에 위치하고 있으며 대전 문화재 제 49호로 등록 되어있습니다. 1932년 9월에 준공되어 2013년 충남도청이 이전할 때까지 역대 충남도지사들이 사용했던 관사였으며, 한국전쟁 당시에는 이승만 대통령의 임시거처로도 사용되었고, 또한 UN군 참전을 요청한 곳으로서 ‘주한미국 지위에 관한 불평등조약’ 이 체결된 역사적인 곳이기도 합니다. 공관 주변에는 1930~40년대를 전후로 조성된 고위국장급 관료에게 제공되었던 관사가 전국에서 유일하게 군(群)으로 이뤄 국가등록문화재로 지정되어 있으며, 근대도시 대전의 역사성을 말해주는 중요한 근대문화유산입니다. 관사 외관은 전체적으로 아르데코풍의 건물양식을 따르고 있으며 실내는 일본식과 서양식이 절충되어있습니다. 주요 방들은 남향으로 배치되어 있으며 복도를 가운데 두고 외부인 접대공간과 가족공간으로 구분되어 있답니다. 시민공모로 선정된 새로운 이름 ‘테미오래’로 개장되는 공관은 근대건축전시관, 작은도서관, 시민과 작가의 공방, 지원센터 및 레지던스 로 활용되고 있습니다. <이 가이드는 한국관광공사 김하림 님의 목소리 재능 기부로 녹음되었습니다.>
0.0 / 0개
0
379
정보
위치/주변
이용후기
대전 옛충남도지사공관
0.0 / 0개
대전 중구 대흥동 326-67
역사명소
#
옛충남도지사공관
#
대전
#
비밀의정원
대전 옛충남도지사공관
장소 : 대전 중구 대흥동 326-67
대전의 역사성을 말해주는 중요한 근대문화유산인 대전 옛충남도지사공관에 놀러오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