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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유일의 메타세콰이어 숲이 이국적인 경관을 선사하는 장태산자연휴양림. 구역 면적 약 82ha(815,855㎡)로 발길 닿는 족족 40년 수령을 넘긴 메타세콰이어 나무들이 금방이라도 하늘로 치솟을 듯 우람한 자태를 뽐내고 있어 천천히 거닐며 산림욕하기 좋다. 주말이나 휴일에는 가족 방문객을 대상으로 숲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는데, 오전 10시부터 1시간 동안 숲해설가와 다니며 숲의 가치, 자연의 소중함에 대해 배울 수 있다. 한편에 우뚝 솟은 높이 27m 넓이 175m의 전망대 ‘스카이타워’는 선선한 바람맞으며 휴양림 전역을 조망하기에 안성맞춤. 숲속의 집, 야영장 등 숙박공간도 마련돼 있어, 하루 동안 머물며 자연에서 힐링해도 좋을 듯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