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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일한 대전과 만나라! 대전일보 신문박물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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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추천여행

남들 다 아는 관광명소는 지겹다? 오로지 대전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유일하고 독특한 것들, 최초와 최고의 기네스 장소들을 매달 ‘온리대전’에서 소개합니다.
신문박물관이라고 들어보셨나요? 대전일보사 6층에는 충청권 최초의 신문박물관이 있습니다. 영상실, 체험실, 기자의 방 등 5개의 전시실을 둘러보며 신문의 종류와 역사에 대해 알 수 있어요. 나만의 신문도 만들어볼 수 있답니다. 신문에 대한 모든 것을 알고 싶다면 신문박물관으로 GO! GO!

    • 위        치: 대전광역시 서구 계룡로 314 대전일보사 6층

    • 문의전화: 신문박물관 042-251-3333 | 총무부 042-251-3302

    • 이용요금: 무료

    • 운영시간: 평일 오전 10시 ~ 오후 5시 (토·일, 공휴일 휴무)

    • 신청방법: 이메일 newsmuseum@daejonilbo.com | 팩스 042-538-0573

 


신문박물관은 대전일보 창간 65주년, 지령(발행회수) 2만 호를 기념해 2015년 첫 문을 열었습니다. 창간 당시 발행한 신문을 비롯해 지난 68년간의 특종, 호외, 만화 만평 등이 시대별로 전시돼 있습니다. 지역 발전상, 사건사고 등을 보며 잠시 과거로 시간 여행을 떠나도 좋을 것 같습니다.


대전영화촬영스튜디오에선 그동안 수많은 영화들이 탄생했습니다. 고려 말 왕과 왕후, 호위무사의 삼각 로맨스를 다룬 쌍화점, 80년대 한국 문화를 아낌없이 보여준 써니, 2004년 아테네올림픽 명승부를 재현한 우리 생애 최고의 순간도 이곳에서 촬영됐는데요. 특히 드라마 ‘불후의 명작’은 전체신의 90%를 대전영화촬영스튜디오와 대전시 일대에서 촬영했다고 합니다.

 


남들 다 아는 관광명소는 지겹다? 오로지 대전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유일하고 독특한 것들, 최초와 최고의 기네스 장소들을 매달 ‘온리대전’에서 소개합니다.
다이어트와 피로회복에 효과적인 웰빙 음식으로 인기를 끄는 도토리묵은 대전의 대표 향토음식이기도 한데요. 대전에 국내 최대의 묵 마을이 있다는 사실을 알고 계시나요? 바로 ‘구즉 묵 마을’입니다.

    • 위        치: 대전광역시 유성구 관용로 46번지

    • 문의전화: 042-932-3313


‘대전의 별미’인 구즉 묵밥이 처음 만들어진 것은 60년 전입니다. 처음에는 인근 산에서 나는 도토리로 묵을 만들어서 살던 집에 손님을 받아 팔았다고 합니다. 그러다 1993년 대전엑스포 당시 묵집을 찾은 기자가 묵밥을 맛있게 먹고는 기사화하면서 전국에서 찾는 맛집이 됐답니다. 이후 가까운 곳에 묵밥 집이 하나둘씩 생겨나면서 ‘묵 마을’을 이루었습니다.

 

 


역대 대통령들도 구즉 묵 마을을 방문했는데요. 2002년 한·일 월드컵 당시 이탈리아 전을 응원하기 위해 대전을 찾은 故 김대중 전 대통령이 젊은 시절 맛봤던 구즉 묵맛을 잊지 못해 묵 마을을 찾았습니다. 당시 수행원 몫을 비롯한 330인분의 묵밥을 주문해 온 마을이 정신없이 바빴다고 합니다. 이어 2006년 故 노무현 전 대통령도 구즉 묵 마을을 방문했습니다.

 


구즉 여울 묵 마을은 많은 사람들에게 도토리묵을 알리기 위해 지어진 체험관입니다. 묵의 생산과정, 묵의 재료인 도토리가 자라는 참나무에 대해서 공부할 수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전통 제조법으로 도토리묵을 직접 만들고 시식할 수도 있답니다. 구즉 여울 묵 마을에서 맛있는 도토리묵도 먹고, 추억도 쌓아가세요!

 


남들 다 아는 관광명소는 지겹다? 오로지 대전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유일하고 독특한 것들, 최초와 최고의 기네스 장소들을 매달 ‘온리대전’에서 소개합니다.
‘내 꿈은 뭘까…’ 진로 때문에 하루하루가 고민이라고요? 그렇다면 대전 청소년위캔센터에 방문해보세요. 중부권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청소년 수련 시설로 다양한 직업체험과 문화 프로그램이 가득합니다. 지금 출발해볼까요?

    • 위        치: 대전광역시 동구 대전천동로 508

    • 문의전화: 042-222-0924~5

 


청소년위캔센터는 2015년 개관한 대전의 대표 청소년 수련 시설입니다. 진로를 고민하는 청소년들을 위해 만들어진 곳으로, 청소년들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직업체험관과 각종 편의시설이 구비되어 있답니다.

 


직업체험관에서는 과학, 의료, 패션 등 사회 여러 분야 다양한 직업을 체험해볼 수 있어요. 의사도 되어볼 수 있고, 가수도 되어볼 수 있답니다. 인근 실내 클라이밍 체험실도 방문해보세요. 찌뿌둥했던 몸이 한결 가벼워진답니다.

 


청소년위캔센터는 연중 내내 청소년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습니다. 시즌별로 진행되는 다양한 직업 관련 프로그램은 물론, 웹툰 동아리, 요리교실 등 청소년의 취미 생활을 든든하게 지원해주고 있기 때문이죠. 뿐만 아니라 연극·음악회와 같은 다채로운 공연도 정기적으로 진행된다고 하니, 청소년들에게 이만한 지상낙원, 또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