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야흐로 ICT의 시대. AR·VR 등 흥미로운 첨단과학기술 전시·체험이 가득한 과학놀이터 3곳을 소개합니다.
국립중앙과학관 내에는 서로 다른 주제를 가진 7개의 전시관이 있습니다. 각각의 전시관에선 근·현대 발명품, 드론·레이저쇼, 3D천체상영 등 재밌고 다채로운 체험·전시를 즐길 수 있습니다. 다 둘러보려면 하루가 모자랄 정도랍니다. 야외에는 연일 시원한 물줄기를 내뿜는 물과학체험장이 있는데요. 돗자리를 깔고 앉아 피크닉을 즐겨도 좋을 것 같습니다.
문의전화: 042-601-7894
위 치: 대전광역시 유성구 대덕대로 481
대전교통문화연수원 야외에는 실제 도로를 똑같이 옮겨놓은 체험장이 있습니다. 삼륜자전거와 꼬마자동차를 타고 실제 주행을 해볼 수 있는데요. 도로 곳곳에 설치된 표지판을 따라 서행하거나 멈추며, 보다 재밌게 교통안전교육을 받을 수 있습니다. 이 밖에도 꼬마열차, 안전벨트 체험버스 등 이색 체험시설이 가득해 놀면서 배우는 재미가 쏠쏠하답니다.
문의전화: 042-879-2000~1
위 치: 대전광역시 유성구 대덕대로 480
창의발명체험관은 엉뚱한 상상이 현실이 되기까지의 발명 과정을 담은 4개의 테마전시관을 운영합니다. 그중 마트를 본 떠 만든 바코드체험관이 가장 인기. 바구니에 물건을 담아 계산대에서 올려 바코드를 찍어보며, 숨은 과학 원리를 배워볼 수 있답니다. 또 전시관 곳곳에는 소스가 나오는 젓가락, 자동으로 기울여지는 맥주전용컵 등 이색발명품이 가득한데요. 다가오는 주말, 대전창의발명체험관에서 아이에게 상상력과 창의력을 선물해주는 건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