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세콰이어가 하늘로 곧게 쭉쭉 뻗은 장태산자연휴양림의 숲길을 걸으면 이런 말이 몸으로 느껴집니다. “큰 나무 숲을 걸으니 내 키가 커졌다.” 장태산자연휴양림은 전국 최초로 민간인의 노력으로 가꾸어 1991년에 개장한 휴양림입니다. 2002년에 대전광역시가 인수해 2006년에 시민을 위한 숲으로 개방했습니다. 산림문화휴양관, 숲속의집, 숲속수련장, 야영장 등 숙박시설도 갖추고 있고 곤충체험장 등 교육시설도 있습니다. 숲 생태해설가와 함께 숲길을 걸으며 생명이 살아 숨 쉬는 숲체험 활동도 할 수 있지요. 생태연못 주변으로 산책을 하고, 어린이들은 녹음이 드리운 숲속 놀이터에서 자외선 걱정 없이 신나는 시간을 보냅니다. 나선형 계단을 따라 오르는 솦속 어드벤처, 숲속 스카이웨이는 장태산자연휴양림이 가진 매력 중 손꼽이는 곳인데요, 스카이웨이를 따라 큰 나무의 상부와 눈를 맞추며 걸을 수 있습니다. 해발 374m인 장태산 정상의 전망대까지 어렵지 않게 올라 정상 기분을 만끽할 수도 있습니다. 이 정상까지 자전거 라이딩으로 오르는 마니아도 적지 않은데 특히 외국인 라이더도 자주 만날 수 있습니다. 맑은 공기를 마시며 숲 속의 평화를 온몸으로 느낄 수 있는 곳이니 미리미리 계획해 숙박시설 예약 서둘러야겠죠? <이 가이드는 한국관광공사 이효정 님의 목소리 재능 기부로 녹음되었습니다.>
0.0 / 0개
0
297
정보
위치/주변
이용후기
우리 동네 명산-장태산 자연휴양림
0.0 / 0개
후기
0.0
/
0
개
솔직한 후기를 남겨주세요
후기등록
후기가 없습니다.
첫 후기를 남겨주세요.